김대덕|2024.12.25실존의 세대과거에는 괜찮았다 - 라고 해서 우리가 정답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동안은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해결해야만 했던, 예를 들자면 전쟁과 가난과 경쟁과 질병과 생존 등의 집단적 미션이 너무나도 명확했기 때문에, 진짜로 중요한 실존에 대한 문제는 뒤에 가려져있었을는지 모릅니다.
김대덕|2024.12.07우리는 우리가 아는 범위 안에서만 생각할 수 있다그러니까 모르는 사람, 감정, 인생과 사실들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말기. 그저 선물로 주어진 소중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많은 경험 직접 해보기. 가끔씩 이해되지 않는 상징들을 마주해도 "어차피 나도 모르잖아" 라는 마음가짐으로.
김대덕|2024.12.01꿈, 사랑, 맛집애초에 뭘 위해서 시작한 건데. 돈이나 명예나 사회적인 가치를 아무리 많이 만들어낸다고 한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냐고 지금의 나는 흐느끼며 과거의 나에게 묻고 있는 것이다.